80. 돈나무 돈나무과
Pittosporum tobira (Thunb.) W.T.Aiton
늘푸른떨기나무 / 직립 / 모여나기 / 남부식물
서남해안지방과 제주도의 바닷가 절벽이나 바위지대에 자란다.
높이 2~3m가 보통이나 8m까지 크는 경우도 있다.
잎은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린다.
암수딴그루 식물로 4~5월에 새 가지 끝에서 지름 2cm정도의 꽃들이 모여 달린다.
국명은 식물체 전체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며 열매에 똥처럼 파리가 꼬인다하여 생긴
제주도 방언 ‘똥낭’에서 유래했다고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