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. 7. 28. 흑풍구 Ⓒ 지미경
흰장구채 석죽과
Silene oliganthella Nakai
여러해살이풀 / 직립 / 마주나기
북부지역의 높은 산지에서 한 뼘 남짓한 높이로 자란다.
7~8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돌려나듯 꽃이 피고 꽃차례가 가지를 쳐서 풍성하다.
흰장구채와 아주 비슷한 가는다리장구채S. jenisseensis 는 국내의 설악산 등지에도 자생하며
주로 백두산 자락 아래에서 볼 수 있고, 꽃차례가 거의 한 방향으로 달리며 가지를 치지 않는다.
↓ 비교 : 가는다리장구채 (2013. 7. 19. 소천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