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백두산 꽃나들이/고구려와 발해의 옛땅

224. 패모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2017. 5. 11. 서근나


패모        백합과

Fritillaria ussuriensis Maxim.

여러해살이풀 / 직립 / 마주나기

 

패모貝母, 즉 조개의 어머니라는 이름은 땅속 비늘줄기의 조각이 조개를 닮은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.

백두산 주변과 만주지역의 산지에서 한 뼘 반 남짓 자란다.

잎은 마주나거나 세 장씩 돌려나고, 잎 끝은 덩굴손으로 된다.

5월에 꽃줄기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밑을 향해 종모양의 꽃이 핀다.




'백두산 꽃나들이 > 고구려와 발해의 옛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29. 좁은잎해란초  (0) 2019.04.04
228. 흰양귀비  (0) 2019.04.04
213. 흰잎엉겅퀴  (0) 2019.03.30
211. 종비나무  (0) 2019.03.30
206. 만주잎갈나무  (0) 2019.03.2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