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주꽃방망이 초롱꽃과
Campanula glomerata subsp. speciosa (Hornem. ex Spreng.) Domin
여러해살이풀 / 직립 / 어긋나기
방망이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은 대체로 가지를 치지 않으며 줄기 끝에 꽃차례가 풍성하게 달린다.
산지의 반그늘진 풀밭에서 무릎에서 허리 높이 정도로 자란다.
6~9월에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 10개 정도의 꽃이 뭉쳐서 달린다.
국내에는 중부 이북지역에 드물게 분포하고 백두산 둘레의 평지에 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