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3. 흑박주가리 박주가리과
Vincetoxicum glabrum (Nakai) Kitag.
여러해살이풀 / 덩굴 / 마주나기 / 제주식물
한라산 중턱의 습지에 자라며, 전남, 경기, 강원도에서도 드물게 자생한다.
덩굴 길이 40∼100cm. 처음에는 줄기가 곧게 서서 꽃을 피우고, 개화 후에 덩굴성이 된다.
7월 초순∼9월에 지름 9mm 정도의 검은자주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.
이와 비슷한 덩굴박주가리 V. nipponicum 는 처음부터 덩굴 상태에서 꽃이 달리고,
흑박주가리에 비해 꽃차례 간격이 2배 이상 길다.
(덩굴박주가리, 흑박주가리보다 꽃이 피는 간격이 길고 덩굴상태에서 꽃이 핀다. 노란 꽃이 피는 개체도 많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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