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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꽃나들이/7월

174. 황근




174. 황근    아욱과

Hibiscus hamabo Siebold & Zucc.

갈잎떨기나무 / 직립 / 어긋나기 / 제주식물

 

제주도와 청산도(전남)의 바닷가 암석지나 모래땅에서 자란다. 높이 1~3m.

7월 중순~8월에 가지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지름 5cm정도의 꽃이 핀다.

꽃은 아침에 밝은 노랑색으로 피어 저녁에 오렌지색으로 변해서 떨어진다.

황근(黃槿)은 노란색 무궁화라는 뜻으로 무궁화속의 식물 중 유일하게 자생하는 종이다.

멸종위기식물(2)로 지정되어 있으나 제주도의 해안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고,

번식이 잘 되고 꽃이 아름다워서 제주도의 민가에서 많이 가꾼다.

 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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