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5. 세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
Adonis multiflora Nishikawa & Koki Ito
여러해살이 / 직립 / 어긋나기 / 제주식물
해발 500~1000m 정도 산지나 곶자왈에서 자란다. 높이 20cm 정도.
꽃이 먼저 나오는 다른 복수초류와는 달리 꽃이 필 때 가늘게 갈라진 잎이 같이 나온다.
따뜻한 곳에서는 1월 하순부터 꽃이 피고 4월까지 꽃을 볼 수 있다.
꽃의 지름은 3cm정도로 내륙의 복수초류보다 다소 크다. 제주도와 부산 일부 지역에 자생한다.
세복수초는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며,
꽃에 흰 빛이 돌아 은빛복수초로 불리던 것은 세복수초로 통합되었다.
한때 은빛복수초로 불리던 것은 세복수초로 통합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