霧山 2019. 4. 8. 11:43


2018. 5. 4. 평창 김경종


산분꽃나무     산분꽃나무과

Viburnum burejaeticum Regel & Herder

갈잎떨기나무 / 직립 / 마주나기

 

북부지방의 볕이 잘 드는 산허리에서 다른 떨기나무들과 섞여 두 키 높이까지 자란다.

잎이 둥글고 톱니가 거친 분꽃나무에 비해 산분꽃나무는 잎이 길쭉하고 톱니가 얌전하다.

5월에 지름 5mm 정도의 자잘한 꽃들이 취산꽃차례로 모여 핀다.

국내에서는 경기, 강원 일부 지역에서 드물게 발견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