霧山 2017. 2. 9. 16:50



24. 뚜껑별꽃 앵초과

Anagallis arvensis L.

한두해살이풀 / 직립 / 마주나기 / 제주식물

 

바닷가 부근의 현무암 갯바위 지대나 풀밭에서 자란다.

줄기는 10~30cm정도 옆으로 뻗다가 비스듬히 선다.

 3월 초순부터 5월까지 꽃을 볼 수 있으며, 지름 1cm 정도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.

열매가 익으면 가운데가 뚜껑이 열리듯 옆으로 갈라져 씨앗이 흩어지고 꽃받침이 별 모양을 닮았다.

국명 외에도 보라별꽃, 개봄맞이, 별봄맞이꽃 등의 이명이 있다






열매를 달고 있는 꽃받침이 별 모양을 닮았다.




뚜껑이 떨어져나간 모습